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8/11~)

2021. 8. 9. 16:41시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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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8/11~)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8/11~)

코로나19가 4차 유행을 길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국 하루 확진자가 연일 세자리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도 하루 확진자가 1백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1일부터 부산도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다.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8/11~)

8월 11일부터 바뀌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사적 모임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으나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허용된다.

 

2. 다중이용시설

- 유흥주점, 단란주점, 나이트클럽,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은 집합금지가 돼 영업을 할 수 없다. 

- 노래연습장, 식당, 영화관, PC방, 학원 등은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된다.(집합금지 시설 외 모든 시설 해당)

 

3. 행사 및 집회

- 1인 시위 외 모든 행사 및 시위가 금지된다.

 

4. 스포츠 관람

- 모든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5. 종교 활동

- 수용인원의 10%, 최대 99명까지만 허용된다. 식사와 숙박은 금지된다.

 

한편, 부산시 관할 해수욕장도 모두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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