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문답서로 동양 최고의 경전이다. 울산대 중문학과 박삼수 교수가 2021.6.30. 문예출판사를 통해 상하권으로 옮긴 것을 조우제가 7페이지로 요약 정리했다. 이 글은 교육사랑 http://edulove.info/ 홈페이지에 있다. ◉제1 학이(學而)편 -배우고 또 그것을 수시로 익히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어찌 군자답지 아니한가? -하루에 3번 반성한다. 다른 사람의 일을 도모하는데 성심을 다하지 않은 바가 있는가? 벗과 사귀며 신의를 다하지 않은 바가 있는가? 선생님께 배운 것을 익히지 않은 바가 있는가? -이내의 현덕을 높이 사되 미색은 대수롭기 않게 여기고, 부모를 모시되 온..

마산클럽을 열면서... 타지에서 사는 분들이 고향 마산 추억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아마도 합포만이라고도 불리는 마산 앞바다이지 싶습니다. 그건 아마도 아무런 대가 없이 안으로 안으로만 품는 따스한 어머니처럼 모든 희로애락을 포용하고 정화함으로써 우리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살찌웠고, 그래서 수구초심의 근원이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렇듯 마산 앞바다는 우리들에게 그냥 바다가 아닙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고 했지만 우리들의 고향 ‘내 고향 남쪽 바다’는 그리움에 늘 비에 젖습니다. 추억 속에서 마치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그렇게 찬란하게 빛나다가도 어쩔 수 없이 고향에서 이탈한 현실은 고향 바다를 금세 비에 젖게 만듭니다. 아니 고향 바다가 비에 젖은 게 아니라 자신의 가슴이 비에 젖은 것이겠지요..

성욕이 강한 사람이 창의성이 높다? 들어가면서 성욕이 강한 사람이 창의성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성욕이 강한 사람이 창의성을 더 많이 발휘하는 것이 맞을까요? 성욕이 강한 사람은 모두 창의성이 뛰어날까요? 성욕과 창의성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오늘은 성욕과 창의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성욕과 창의성은 우리 삶을 심오한 방식으로 형성하는 두 가지 강력한 힘입니다. 이는 두 영역 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 실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백내장 원인과 치료 - 예방에 좋은 음식과 운동 백내장 원인과 치료 - 예방에 좋은 음식과 운동 백내장은 우리 눈 속의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투명한 수정체에 혼탁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시야가 흐려져 마치 안개가 낀 창문을 통해 보 golpro..

데이트 비용을 누가 내야 하는지가 연인들의 주요 이별 사유가 됐다고 한다. 데이트 비용, 왜 나만 내야 해? 주요 이별사유 됐다데이트 비용 문제로 이별을 택할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im.newspic.kr #데이트비용 #연인이별사유 #이별이유

11월 20일이면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붉은 악마의 응원 구호에 맞춰 "대~한민국" 함성으로 떠들썩할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식 서포터즈 붉은 악마의 상징, 치우황제(蚩尤皇帝). 치우황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교육사랑에서 가져왔음을 밝힌다. 교육사랑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edulove.info 한국 축구 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의 휘장에 새겨져 있는 인물(상징)은 바로 치우황제. 사마천(史馬遷, BC 145?~85?)의 를 보면, ‘치우는 중국 민족 시조인 황제(黃帝)와 중원을 두고 다퉜던 동이족(東夷族)의 한 갈래인 구려족(九黎族)의 군주이며, 치우는 그러나 북경 인근 '탁록의 들(涿鹿之野)' 전투에서 黃帝에게 패하고 붙..

아래의 글은 교육사랑 회원이신 정일근 시인께서 쓴 글로, 국제신문에 실린 글임을 밝혀둡니다. 교육사랑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edulove.info 옛 마산 창동에 흐를 새 물을 기다리며 마산에 오시면 당신이 그리워하는 ‘창동’이 있습니다. 마산 하면 창동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두 해 전 마산에 주소를 두고부터 창동과는 3.15대로를 사이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제 사는 골목길을 빠져나와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창동입니다. 제가 창동을 찾아가는 길은 골목에서 골목으로 이어지는 애틋한 길입니다. 휘어지고 굽어지다 보면 사람이 사람에게 더욱 깊어지는 골목들이 창동에 있습니다. 창동은 1760년 조선시대 대동법 시행 이후 조창(漕倉)이 생긴 곳이어서 붙은 이름입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