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5. 18:50ㆍ시사&이슈
기레기에게 부치는 시
기레기야 기레기야
넌 어디서 왔니
기레기야 기레기야
지금 어디에 서 있니
기레기야 기레기야
이제 어디로 갈거니
이 시를 기레기는 백만 번을 외우면 비로소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근데 하기 싫을 것이다. 굳이 너희들에게 묻지 않아도 안다.
기레기의 뜻과 현주소, 그리고 미래
기레기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단어로, 기자+쓰레기의 합성어다.
누가 맨 처음 만들어낸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이 단어를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조중동 기자들이 대표적인 기레기들이다. 얼마나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면 이런 조어가 생겨났을까? 그럼에도 기자(언론 매체)는 정신 차릴 생각이 전혀 없다. 포털에 기대어 클릭에만 목을 맨다. 한심하고 불쌍한 족속들이다.
요즘은 기레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더기’라는 말을 쓰는 국민도 많다. 기더기는 기자+구더기의 합성어다. 역시 신조어고, 우리나라에서만 이 말을 쓴다. G7에 2년 연속 초정 받고, 경제력이 세계 10위에 진입했음에도 기레기들의 수준은 세계 최하위다. 기사 쓰는 기레기들이 대학을 나왔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다. 편파보도, 축소보도, 왜곡보도, 조작보도 등 기레기들과 손잡은 세력(검찰, 국짐당, 재벌 등)에 유리한 기사로 연일 도배를 한다. 이준석이 따릉이 타고 출근하는 것이 그리 대단한 일인가? G7에 초청돼 각 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성과는 거의 보도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면, 기레기들이 나아질까? 도입 직후, 한 동안 시끄러울 것이다. 언론 탄압이니 박해니 하면서 염병을 떨 게 뻔하다. 기레기들이 사람 되는 걸 보고 죽어야 할 텐데, 아무래도 그건 힘들겠다.
파리가 새가 되는 걸 보는 게 더 빠르겠다. 기레기야, 기레기야 네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냐?
거울 속에 비치는 네가 기레기라는 건 아냐?
훗날 내 손주가 기레기가 뭐냐고 물었으면 좋겠다.
손주가 이 글을 보고 비로소 기레기의 뜻을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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