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으로 흘러들어간 부산저축은행 돈은 부산 시민들의 돈이었다
부산저축은행의 불법 대출로 많은 부산 시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바닷바람 맞으며 자갈치시장에서 좌판을 하며 한푼 두푼 모아 부산저축은행에 맡긴 분들이 많은 걸로 안다. 저마다 다 사연이 있는 부산 서민들의 돈이었다. 목돈을 만들기 위해 밥값 아껴가며 모았을 것이다. 그런 피 같은 돈이 대장동으로 흘러들어갔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수많은 부산의 서민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떤 이는 병을 얻어 죽고, 어떤 이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여전히 그 어떤 변상과 치유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영수의 부탁을 받은 윤석열이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을 덮었음이 의 보도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윤석열과 국힘당은 '새뺄간 거짓말'이라며 과거 이명박의 BBK처럼 덮으려 한다. 대장동은 윤석열 박영수 게이..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