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팬티 “남자는 정력 강화에, 여자는 여성 질환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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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 “남자는 정력 강화에, 여자는 여성 질환 예방에 좋다”

예로부터 남자는 고환이 차가워야 되고, 여자의 생식기는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다. 남자나 여자나 모두 통풍이 잘 돼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속옷을 꼭 챙겨 입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100여 년 전만 해도 속옷을 입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 부유한 양반가에서나 속옷(고쟁이)을 입었지 일반 백성들은 입지 않았다. 요즘 말로 노팬티로 생활했던 것이다.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노팬티로 생활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노팬티의 서민들은 부유한 집안 남성들보다 더 건강했고, 서민들의 아녀자들이 자녀도 많이 낳았다. 왜 그런 것일까? 그건 바로 서민들은 노팬티로 생활했기 때문이다.

노팬티라 통풍이 잘 되어 남자는 왕성한 정력을 자랑했고, 바람이 잘 통하는 치마를 입은 여자들은 질과 자궁이 튼튼했다. 특히 여성들은 품이 넉넉한 치마를 입고 아궁이 앞에서 불을 지피며 자연스레 질과 자궁을 따뜻하게 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 남자는 40대에 벌써 고개 숙인 남자가 되고, 여자는 꽃다운 나이 때부터 부인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다. 속된 말로, 남자는 50도 되기 전에 성불구자 신세가 되고 여자는 생리가 시작되면서부터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여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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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팬티를 입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통풍이 잘되지 않는 꽉 조이는 팬티를 입은 사람일수록 생식기에 문제가 발생활 확률이 훨씬 높다. 6~7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낸 이들은 기억할 것이다. 그때 아이들이 입은 속옷 같은 바지는 밑부분이 휑하니 뚫려 있었다. 심지어 남자 아이들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노출했다. 그때의 부모님들은 현명했던 것이다.

 

조선 시대, 고쟁이를 입은 남성들의 정력은 형편없었다. 활동량도 적은 데다 고쟁이까지 입었으니 정력은 약할 수밖에. 그래서 정력제를 찾아야 했다. 그러나 고쟁이를 입지 않은 서민들은 정력제가 필요 없었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였으며, 무엇보다 팬티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돌쇠가 힘이 좋은 이유가 다 있었다.

 

여성도 마찬가지다. 값비싼 비단금침에 속옷을 입고 자던 지체 높은 아녀자들에게 여성 질환이 많았다. 속옷으로 공기를 차단하고, 아궁이에 불 지필 일도 없으니 자궁은 약해질 수밖에 없었다. 밖에서 힘을 뺀 남자는 안에서마저 쏟을 정도의 정력이 되지 않았고, 어쩌다 기력을 회복해 부인 곁에 가도 고약한 냄새가 나니 합방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안과 밖이 다 문제였으니 자손이 귀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 여성들은 생리 전부터 냉증에 시달린다. 여성의 질에서는 분비물이 나오는데, 통풍이 잘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꽉 끼는 바지에 팬티까지 입었으니 통풍이 될 리가 없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소음순과 대음순이 접힌 부분의 분비물은 곰팡이가 생기고 부패하게 된다. 악취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질을 통해 자궁까지 전염되고 냉증이 되는 것이다.

노팬티 - 팬티의 굴레에서 벗어나보자. 팬티는 수갑이나 마찬가지다.

건강한 자궁을 가진 여성에서는 남성을 끌어당기는 향기가 난다. 질속 분비물에서 나는 천연 페로몬향이다. 그 향을 맡은 남성의 아랫도리는 본능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그러나 오랫동안 팬티를 입은 여성에서는 이런 페로몬향이 나지 않고, 참기 힘든 냄새가 난다. 여성이 자주 씻는다고 해서 남성을 본능적으로 자극할 그 천연 페로몬향은 나지 않는다.

노팬티로 생활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팬티를 벗지 못할 이유가 없다. 생각의 전환과 실천만 있으면 된다. 내가 말하지 않는 이상 팬티 착용 여부를 남들은 알지 못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공 치러 가는 날엔 그 날 하루만 잠시 입으면 된다.

여성은 마법이 찾아왔을 때 말고는 팬티는 입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힘들면 가정에서 생활할 때만이라도 팬티를 벗어야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수족냉증에 아랫배가 자주 아픈 여성은 팬티만 벗어도 대부분 치유된다. 팬티를 벗으면 자궁이 튼튼해지고, 자궁이 따뜻해지면서 체온도 올라간다.

남성들은 팬티를 벗으면 소변의 줄기가 달라진다. 습하고 불쾌한 냄새가 났던 고낭에서 냄새가 사라진다. 오랫동안 고낭이 축축하면 전립선이 붓고 염증이 생겨 비대해지는데, 팬티를 벗으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다.

노팬티

꼭 입어야겠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재질의 사각 팬티가 좋다. 그리고 샤워할 때 항문과 고환 사이를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주면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 한 번에 100회 정도를 매일 꾸준히 하면 오줌발이 달라지고 발기력도 좋아진다. 돈 안 들이고 비아그라 먹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