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꽃 편지 - 길마가지나무꽃
2022. 3. 23. 09:31ㆍ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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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 꽃 편지를 누군가에게 보냅니다.
봄의 입술을 닮은 꽃 봄의 꿈을 꾸는 나무 길마가지나무꽃입니다.
꽃이름은 황해도 방언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열매의 모양이 소의 등에 올리는 농기구인
길맛가지를 닮아 붙여졌다고 하네요.
꽃말은 소박함.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수수함을 뜻하는 소박함입니다.
작은 꽃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소박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가족 사랑의 날,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엔 빨강 장미를 그대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등 뒤에 숨긴 빨간 장미 한 송이를 슬며시 건네보세요.
행복이 장미꽃보다 붉게 찾아올 겁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출처 : 윤상희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 번 들어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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