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꽃 편지 - 생강나무 꽃
아침 꽃 편지 - 생강나무 꽃 앙증맞은 노란색꽃이 몽글몽글 삐죽삐죽 모여 솜사탕처럼 핀 생강나무 꽃입니다. 산수유꽃과 흡사해서 혼동할 수 있는 꽃이니 유심히 봐야 합니다. 새로 잘라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사투리로 동박이라고 한다네요. 나무의 껍질은 삼첩풍이라고 부르며, 꽃말은 이라고 합니다. 봄비에 파릇한 새싹 돋아나듯 우리들 가슴에 사랑비 촉촉히 내려 사랑의 새싹들이 마구마구 돋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가득 행복한 화요일 되시길 소망합니다. 출처 : 윤상희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