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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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번째 목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흰백미꽃
6월 첫 번째 목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흰백미꽃 낮은 곳에서 하얀 얼굴을 내미는 꽃입니다. 너무 낮은 곳에서 작고 소박하게 피어 더 정이 가는 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대가 조국 후기 후기 그대가 조국 영화 이 지난해 이맘때 조국 전 장관의 저서 만큼이나 뜨겁다. 그러나 이 그랬던 것처럼, 또한 분노와 아 golpro.tistory.com 그 이름은 다소 생소한 민백미꽃입니다. 흰백미꽃, 백미, 백전, 조풍초로도 부릅니다. 뿌리가 희고 가늘어 백미(白微)라고 부르는데, 열매에 털이 없어서 민백미꽃이라고 부른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머리를 민머리라 부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에겐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싶은 이가 있나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군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런 사람이..
2022.06.02 -
윤석열을 본 어느 소녀의 기도
윤석열을 본 어느 소녀의 기도 하느님,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이 어린 소녀가 나라를 걱정해서 이런 기도를 올리겠습니까? 윤석열이 누군지도 모를 겁니다. TV에 윤석열이 나오면 아빠가 술을 마시면서 욕을 하니까 윤석열이 나쁜 놈이라는 걸 아는 것이겠지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특합니다. 아빠의 건강도 걱정이 될 테구요. ps. 윤석열을 반면교사 삼은 이 소녀가 훗날 나라의 동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