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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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깃발, "다시 촛불, 다시 평화, 다시 하나"
추미애 후보의 서울 경선 합동연설문 잔부를 가져왔다. 추미애 같은 이가 아직 우리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경선 결과에 상관 없이 추미애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다시 촛불’, ‘다시 평화’, ‘다시 하나’ 추미애의 깃발은 ‘다시 시작’입니다] 지난 6월 23일, 출마선언부터 오늘까지 장장 110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축복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아니, 어쩌면 누구도 말하기를 두려워했던 ‘다시 촛불’, ‘다시 평화’를 저는 용기 내어 출마의 깃발로 내세웠습니다. 110일이 지난 지금, 적어도 우리 민주당의 유력 후보와 당 지도부는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모여든 촛불개혁시민들께서는 너무도 또렷한 한 목소리로 다시 촛불! 다시 평화! 다시 하나! 를 힘주..
2021.10.10 -
추미애, 나는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나는 이재명도 응원하지만, 추미애 또한 응원하고 지지한다. 추미애는 조국리스크는 없다고 당당히 말한다. 그 리스크가 있다면 자신에게 달라고, 안고 가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대장동은검찰-언론-국짐당-금융-법조의 카르텔임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적의 편에 서서 아군을 행해 총질 해대는 이낙연과는 차원이 다른 장치인이 추미애다. 아래는 추미애의 호남경선 연설 전문이다. 더 많은 국민이 추미애에게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부패 기득권 카르텔을 청산할 새로운 개혁 주도세력을 만들어 주십시오!] 민주주의! 동학혁명에서 광주혁명, 그리고 촛불혁명까지 그 이름은 달라도, 그 안에 담긴 혼은 바로 백성이, 민중이, 국민이, 시민이 주인 되는 나라였습니다. 민주주의는 그렇게 이 땅에 태어났고, 이렇게 훌쩍 자랐습니다. 그..
2021.09.25 -
고일석 기자 - 내가 추미애를 지지하는 이유
고일석 기자 -내가 추미애를 지지하는 이유 고일석 기자님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전 장관을 지지하는 글을 남겼다. 100% 공감하며, 더 많은 분들이 추미애의 개혁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옮겨왔다.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이 예비경선을 지나 본경선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예비경선 과정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각 지지자들께서 우리 후보를 지지할 이유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당과 경선기획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 다른 후보들의 강점과 장점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 지대개혁과 특권 해체 제가 추미애 후보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대개혁'에 대한 철학과 실현 능력입니다. '지대' 문제는 우선 우리에게 닥쳐..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