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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명언 - 새로운 시간
한 줄 명언 - 새로운 시간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 극우친일 언론이 요즘 이준석과 윤석열을 띄우기에 바쁘다. 과연 이들은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인물들일까? 젊은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이준석은 생물학적 나이는 기성정치인들보다 젊을지는 모르지만, 전혀 젊은 정치를 할 것 같지 않다. 그간 그가 여러 매체에서 발언한 내용만 보더라도 그의 젊은 정치가 무엇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컴퓨터 활용 능력, 글쓰기 능력, 말하는 능력 등을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기준에 미달하면, 정글에서 도태되는 것이 맞다고도 강조한다. 인간에 대한 깊은 철학이 없으니 이런 말을 서슴없이 한다. 철학이 없다는 말은 인문학적 ..
2021.06.18 -
기레기에게 부치는 시
기레기에게 부치는 시 기레기야 기레기야 넌 어디서 왔니 기레기야 기레기야 지금 어디에 서 있니 기레기야 기레기야 이제 어디로 갈거니 이 시를 기레기는 백만 번을 외우면 비로소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근데 하기 싫을 것이다. 굳이 너희들에게 묻지 않아도 안다. 기레기의 뜻과 현주소, 그리고 미래 기레기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단어로, 기자+쓰레기의 합성어다. 누가 맨 처음 만들어낸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이 단어를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조중동 기자들이 대표적인 기레기들이다. 얼마나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면 이런 조어가 생겨났을까? 그럼에도 기자(언론 매체)는 정신 차릴 생각이 전혀 없다. 포털에 기대어 클릭에만 목을 맨다. 한심하고 불쌍한 족속들이다. 요즘은 기레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더..
2021.06.15 -
조국의 시간 30만부 돌파
조국의 시간 30만부 돌파 조국의 시간이 30만부를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20만부 돌파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30만부를 돌파했다. 반갑고 고맙다. 조국의 시간이 30만부를 돌파했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에서 이야기했듯, 고통의 터널을 견디고 살아 돌아온 조국을 기다린 국민이 그만큼 많다는 것의 방증이다. 책은 3일 전에 왔는데 어제 완독을 했다. 저녁 시간에 짬을 내어 읽느라 늦었다. 조국의 시간을 읽고 어떻게 독후감을 써야 할지 아직 갈피가 잡히지 않는다. 조국의 시간 40만부 돌파 조국의 시간 40만부 돌파 조국의 시간이 40만부를 돌패했다는 소식이다. 한 독자의 독후감이 수많는 사람들을 울렸고 조국의 시간을 찾게 했다. 조국의 시간을 완독한 지 10여일이 지났건만 난 독 golpro.tis..
2021.06.15 -
한 줄 명언-인생은 거울과 같다
한 줄 명언-인생은 거울과 같다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것입니다. 호수는 잔잔해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무수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요. 내가 지금 먹는 맛있는 사과에는 아주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늘 경계하고 살펴야 하는 것은 자신의 겉모습이 아닌 자신을 지탱하고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고 키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21.06.14 -
3 만원의 행복 - 보리숭어와 가자미
3 만원의 행복 - 보리숭어와 가자미 아내와 개금시장의 단골 횟집에서 보리숭어와 가지미 3 만원어치를 사왔다. 푸짐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요즘이 맛있을 때다. 단골이라 조금 더 넣어주시는 여사장님의 마음이 고맙다. 시장에서 행상 아주머니한테서 깻잎과 마늘도 샀다. 미나리도 좀 사고. 3 만원의 행복을 사 들고 왔다. 집에 와서 아내와 먹을 준비를 한다. 묵은 김치도 씻고 야채들도 흐르는 물에 씻는다. 양념도 준비하고. 어느새 한 상이 차려지고 네 식구가 둘러앉는다. 보리숭어와 가자미를 막장(쌈장)과 겨자소스에 찍어 깻잎에 싼다. 여기에 묵은 김치와 갓 지은 밥 조금, 마늘 한 점 얹는다. 소주 한 잔에 미리 싸둔 회쌈을 입으로 우겨넣는다. 늘 그렇듯 조합이 환상적이다. 이게 바로 보리숭어와 가..
2021.06.13 -
한 줄 명언 - 검찰개혁 저항
한 줄 명언 - 저항 모든 변화는 저항을 받는다. 특히 시작할 때는 더욱더 그렇다. – 앤드류 매튜스 – 조국의 시간을 읽으면서 특히 생각하게 된다. 저항이 없는 변화는 없다. 우리 사회에서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은 검찰 언론 국짐당(극우 세력 포함) 그리고 재벌들이다. 친검찰이 되어야 그들에게 돌아가는 ‘파이’가 크다. 또한, 검찰 편에 있어야 그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처벌받지 않기 때문이다.
202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