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잘하는 연습법 - 타이거 우즈 연습법

2021. 8. 11. 19:55골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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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잘하는 연습법 - 타이거 우즈 연습법

퍼팅 잘하는 법 - 타이거 우즈 연습법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드라이버와 세컨샷을 잘했더라도 3~4퍼트를 하면 타수도 잃고 졸지에 도시락이 된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선 어떤 연습법이 있을까? 타이거 우즈의 연습법을 차용해 보는 걸 권한다. 참고로 나는 연습장에 갈 때마다 퍼팅 연습부터 한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선 순서대로 연습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

 

 


1. 거리감을 익혀라

제일 먼저 거리감을 익혀야 한다. 사람마다 백 스윙의 크기와 타점, 그리고 임팩트가 다르다.

가령 백 스윙을 20cm 정도 해서 1m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타격 순간 약간의 힘을 줘서 2m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 사람마다 보내는 거리가 다르다는 말이다.

본인이 얼마만큼 백 스윙해서 어느 정도의 거리를 보내는지  알아야 한다.

이 거리감을 몸에 익히기 위해선 1m, 2m, 3m....점점 거리를 늘려가며 자신이 보내고자 한 거리에 볼을 세우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하루이틀로 되는 게 아니다. 하루 30분씩 최소 2~3개월은 해야 한다. 갯수로 따지면 하루 100개 이상이다.


타이거 우즈 퍼팅 연습법 - 거리감 익히기

퍼팅 잘하는 연습법을 익히면 돈이 들어온다

2. 1m 내외의 숏 퍼팅을 100개 이상 하라

본인이 다니는 실외골프연습장 옥상에는 퍼팅 연습장이 따로 마련돼 있다. 연습장엘 도착하면 퍼트를 꺼내 옥상으로 바로 간다. 퍼팅 연습장엔 공이 100개 이상 항상 있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공 100개를 홀 주변 1m 내외에 모두 모은다.

연습 스윙을 세 차례 한 후, 한 자리에서 퍼팅 연습을 시작한다. 10개 하고 난 뒤 홀에 들어간 공을 빼내고 다시 10개를 퍼팅한다. 이렇게 10번을 반복한다. 이때 들어간 공과 들어가지 않은 공을 따로 분리해서 모은다. 끝난 후 성공률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50%를 넘기기도 힘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연습량이 쌓이면 90%는 넣을 수 있다.

 



타이거 우즈 퍼팅 연습법 - 한 손으로 퍼팅하기

 

타이거 우즈는 1m에서 100개를 퍼팅을 하다 하나가 안 들어가면 그때부터 다시 100개의 퍼팅을 한다고 한다. 100개가 다 들어갈 때까지 퍼팅을 한단다. 로리 맥길로이도 이 연습법을 따라 한다는 소문도 있다.

타이거 우즈가 하는 한 손 퍼팅도 꼭 해보길 권한다. 타격감과 스트로크를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타이거 우즈의 이 퍼팅 연습법을 3년 전부터 해 오고 있다. 골프연습장에 가면 하루 1시간씩 꼭 한다.

이 덕분에 지인들에게 늘 듣는 말이 있다.

"퍼팅을 프로처럼 한다"
"퍼팅이 정말 좋다"

퍼팅을 잘하고 싶다면 이 연습법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모든 게 그렇듯 세상에 그저 얻는 것은 없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 연습을 하지 않는데 퍼팅이 좋아지길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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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을 잘하기 위해선 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법이다

퍼팅 연습 많이 해서 돈 많이 따시길 바란다.

퍼팅연습장에서 연습을 마무리 하고 이 포스팅을 남긴다. 이제 어프로치 연습해야겠다.

그나저나 드라이버 입스는 언제 나아질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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