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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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맞은 작은딸에게 시인 류근의 시선집<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를 선물한 이유
생일 맞은 작은딸에게 시인 류근의 시선집를 선물한 이유 어제 작은딸의 생일이었다. 선물을 뭘로 할까 하다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한 류근 시인의 시선집 로 결절했고 바로 주문했다. 류근 시인의 친필 사인본으로. 인문학이 소외됐었다. 산업화를 그치며 더 그랬다. 사람들은 빨리빨리 돈되는 길을 택했고 교육부도 거기 발맞춰 인문학 교육을 철저히 외면했다. 인문학은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존재가 돼 버린 것이다. 몇 해 전부터 인문학이 조금 인기를 끌고 있다. 돈벌이에 지친 사람들이 인문학에서 허기진 삶을 위로 받는다. 그러나 여전히 인문학은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의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단지 위로받기 위해 간혹 필요한 존재 정도로만 인식한다. 인문학은 문사철을 말한다. 그 맨 앞이 문학..
2021.07.08 -
윤석열을 본 어느 소녀의 기도
윤석열을 본 어느 소녀의 기도 하느님,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이 어린 소녀가 나라를 걱정해서 이런 기도를 올리겠습니까? 윤석열이 누군지도 모를 겁니다. TV에 윤석열이 나오면 아빠가 술을 마시면서 욕을 하니까 윤석열이 나쁜 놈이라는 걸 아는 것이겠지요.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기특합니다. 아빠의 건강도 걱정이 될 테구요. ps. 윤석열을 반면교사 삼은 이 소녀가 훗날 나라의 동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07.06 -
윤석열 장모 구속 후 박근혜가 한 말
윤석열 장모 구속 후 박근혜가 한 말 윤석열 장모가 드디어 구속됐다. 징역 3년. 지은 죄에 비해 형량이 가볍지만 어쩼든 윤석열 장모는 구속됐다. 윤석열 징모가 구속되자 박근혜가 재임시절 여름 휴가 때 백사장에 새긴 글이 최근 화제다. 현재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의 예언과도 같은 말. "윤짜장 니도 조ㅈ됐다" 이 말이 경고성 발언인지 윤석열의 운명을 예고한 것인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최근 윤석열의 장모가 국민약탈죄를 저지른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 과거 장모에 대해 윤석열은 이렇게 말했었다. '남에게 십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 동업자들이 모두 법의 심판을 받는 동안 윤석열의 장모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었다. 그러다 추미애 전 장관의 수사지휘사건이 됐고 이번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10원 한..
2021.07.04 -
한 줄 명언 - 하루의 결실
한 줄 명언 - 하루의 결실 당신이 거둔 것으로 하루를 판단하지 말고, 당신이 뿌린 것으로 판단하라. – 로버트 루이 스티븐슨 – 오늘 하루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오늘 내가 얻은 것은 과거에 내가 뿌린 것에 대한 결과물이다. 사람이 온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그 사람 전부가 오는 것이다 이 구절과도 맞닿아 있다. 오늘의 나는 오늘 이전의 모든 과거에서 내가 뿌린 그 무엇의 생성물이다. 윤석열 대선 출마를 보면서 이 명언을 생각하게 된다.
2021.07.01 -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장에서 윤봉길 의사를 다시 기소했다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장에서 윤봉길 의사를 다시 기소했다 윤석열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29일 윤석열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기자들과 문답의 시간도 가졌다. 윤석열은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그의 역사 의식, 도덕성, 지적 수준, 인문학적 소양, 몸에 밴 버릇과 태도, 말하기 능력 등도 국민 앞에 공개했다. 역시 수준 이하였다. 이 과정에서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이라고 하며 죽창가를 부르며 도발한 대한민국 정부 탓이라고 했다. 그의 역사 의식에 많은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일본 정부의 대변인이나 할 소리를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도리질을 하며 말했다. 수많은 국민이 어지러웠다. 역사학자 전우용 선생은 윤석열이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윤봉길 의사를 90년만에 다시 기..
2021.06.30 -
한 줄 명언 - 리더십
한 줄 명언 - 리더십 리더십은 말로 행하여지기보다는 태도와 행동으로 보여진다. – 해럴드 제닌 – 요즘 우리 정치권을 보면, 이 말이 더 공감됩니다. 이준석과 윤석열 최재형 감사원장 과연 이들이 국가를 운영할 만한 리더십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어버버 박근혜 씨는 뽑은 분들은 좋아할 수도 있는 인물들입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