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네 번째 화요일 아침 꽃 편지 - 덜꿩나무
2022. 4. 26. 16:18ㆍ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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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별 모양의 작은 꽃이 눈이 부십니다.
그래서 더욱더 화사하게 다가오는 덜꿩나무입니다.
가새백당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들에 사는 꿩이
이 나무 열매를 좋아한다고 해서
들꿩나무라고 부르다가
덜꿩나무라로 변했다고 합니다.
꽃말은 <주저>.
비가 오는 화요일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해 보세요.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기에
딱 좋은 날입니다.
술이 조금 오르면
그 핑계로
주저없이
사랑한다고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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