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째주 금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중산 국수나무꽃
2022. 6. 3. 16:38ㆍ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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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째주 금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중산 국수나무꽃
보드라운 작은 솜사탕들이 몽글몽글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꽃, 중산 국수나무꽃입니다.
6월인 요즘 한창 꽃을 피울 때지요.
꽃에는 보송한 털이 꼬부라져 나와 있습니다.
꽃의 생김새는 같고 털이 없는 것이 있는데, 양국수나무입니다.
꽃말은 모정입니다.
국수나무꽃을 보고 모정을 느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아직 모르겠습니다.
혹 그런 분이 계시면,
꼭 연락 바랍니다.
중산 국수나무꽃은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이고,
뜰에도 많이 심습니다.
양지와 반음지,
어디든 비교적 잘 자라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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