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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공유)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공유)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 행정처분에 대한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성명서입니다. 지식네트워크는 2019년 가을 국내외 7,000여 교수연구자들이 참여한 '검찰개혁 시국선언'을 모태로 확장, 발전된 진보적 참여 지식인 모임이기에, 이번 상황에 대하여 모임의 상임대표로서 참담함과 함께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사회 전반에 걸친 부조리하고 전근대적 사회 현상에 보다 적극적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1. 부산대학교가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예비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해당 처분의 근거는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 위반이었다. 구체적으로 당시 제출된 공주대 인턴, KIST 인턴, 동양대 보조연구원 경력과 관련된 기재사..
2021.08.27 -
가을에 어울리는 시 한 편 - 가을, 간이역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시 한 편 - 가을, 간이역에서 이 비 그치고 나면 가을. 가을은 사람이 그리운 계절이다.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 살아있다는 말. 가슴에 적어둔 가을 시 한 편 그리운 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가을에 어울리는 시 한 편 남긴다. 부끄러운 가을 졸시(卒詩)다. 어떤 이에게는 전혀 가을에 어울리지 않는 시로 읽힐 수도 있겠다. 가을, 간이역에서 가을이 좋은데 그대는 오지 않았다 다시는 마주서지 못할 찬란한 이별이 숙명이었다면 바람보다 먼저 울지 말 것을 바람보다 먼저 헤어지지 말 것을 무채색 편지지에 쓴 앞서 작별한 이들의 사연은 먼 길 돌아 저기 지천에 걸음걸음 저마다 꽃말로 피어나고 갈피없이 달려온 영혼 텅 빈 그림자로 남아 바람보다 먼저 누워 서럽게 우는데 그..
2021.08.23 -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은 어떻게 될까? - 법륜 스님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은 어떻게 될까? - 법륜 스님 법륜 스님께 듣는 대한민국 미래 30년. 대한민국의 현 위치와 미래에 대해 법륜 스님께서 로 전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해 보면 “먼저 현재 상황을 진단해 보면, 대한민국은 지금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정치적인 양극화 때문에 분열이 매우 심하고, 경제적으로는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가 아주 심한 데다가, 세대 간에도 양극화가 심하고, 젠더 이슈로 인한 갈등까지 겹쳐 많은 모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구적인 차원에서는 환경 위기가 도래했고, 동아시아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라는 문제가 있으며, 한반도에서는 남북 간 갈등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현재 안팎으로 중첩된 갈등 국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08.23 -
칸트 명언 - 선행
칸트 명언 - 선행 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 칸트 –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곧 선행.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칸트의 명언입니다. 며칠은 고민해 봐야 할 말입니다. 순수이성비판으로 철학자의 상징이 된 칸트지요. 체구는 왜소해서 160cm가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은 체구지만 철학의 거인이 된 칸트의 명언이 며칠간 자꾸 생각날 듯합니다. 칸트가 새로운 명제를 던져 주고 가네요. 여러분도 칸트의 이 명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하루 칸트와 같은 선각자들의 명언을 내 것으로 만들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쉽지 않은 일일 테지요. 내일이면 주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접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오늘도 내일도 나의 의무를..
2021.08.20 -
골프 장갑 추천- 여름과 비 올 때(우천 시)
골프 장갑 추천 - 여름과 비 올 때(우천 시) 골프 투어에 뛰는 프로 골퍼나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이 천연 양피 장갑을 사용한다. 착용감이 좋고 그립을 견고하게 잡을 수 있어서 선호한다. 사계절 내내 천연 양피 장갑을 사용해도 별 문제는 없다. 프로들은 스폰서 기업에서 협찬을 해주기 때문에 한 라운드 돌고 새 장갑으로 교체한다. 비가 오나 여름이 오나 천연 양피 장갑은 넉넉하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사정이 다르다. 경제 사정이 좋아 라운드마다, 연습 1시간 하고 새 장갑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그런 아마추어 골퍼는 드물다. 평소에는 천연 양피 장갑을 사용하더라도 여름이나 비가 올 때는 천연 양피 장갑은 맞지 않다. 땀이 많은 여름, 천연 양피 장갑은 땀을 그대로 흡수한다...
2021.08.19 -
골프 제자 미용실 <에리카헤어 사상 덕포점>을 추천합니다
골프 제자 미용실 을 추천합니다 에리카헤어 사상덕포점 대표와는 사제지간이다. 사상에 있는 신명골프연장에서 처음 만났다. 난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었고, 그녀는 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었다. 당연히 서로 이름도 몰랐다. 그저 가벼운 목례 정도만 하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연습을 하다 잠시 앉아서 쉬고 있는데 그녀가 내 앞에 와서 섰다.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건네왔다. “저기....머리 좀 올려줄래요?” 난 당황했다. 몇 차례 지인 머리를 올려준 적은 있지만, 여자가 먼저 와서 머리를 올려달란 적은 그 전에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나는 말했다. “머리 올린다는 의미는 아십니까?” 그녀는 그 의미를 모르고 있었다. 내가 대충 설명하자 자신이 한 말이 ..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