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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나도 창업해 봐?
충무깁밥...나도 창업해 봐? 할매손 충무김밥 가맹점 모집 만만치 않은 요식업 창업 그 동안 모아둔 돈으로 요식업 창업을 가장 많이 한다. 그런데 요식업 창업이 만만치가 않다. 치킨집은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이미 포화상태다. 커피전문점도 마찬가지로 한 집 건너 커피숍이다. 어쩌면 그래서 충무김밥이 경쟁력이 있는지도 모른다. 일반 김밥체인점은 많지만 충무김밥 체인점은 보기 드물기 때문이다. 일반 김밥 못지않게 충무김밥 수요도 충분한 것도 창업 아이템으로 고려해 볼만하다 할 것이다. 충무김밥은 별식 중에 별식이고, 좀체 질리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할매손 충무김밥, 창업 아이템으로 경쟁력 있어 수요 충분, 각 가맹점 성업 중 그래서 부산에 본사를 둔 ‘할매손 충무김밥’을 추천해 본다. 1974년부터 이어온..
2021.05.14 -
연산동 맛집 바보주막에서 마시고 쓰다
연산동 맛집 바보주막에서 마시고 쓰다 연산동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바보주막.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노무현 없는 시대에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바로 바보주막이다. 이곳에서 예전에 봉하막걸리에 꼬막을 먹으며 바보주막에서라는 졸시를 썼다. 연산동 맛집 바보주막을 잠시 소개하고 당시 쓴 졸시를 소개한다. 바보주막 연산점은 왜 연산동 맛집인가? 부산에 있는 바보주막 중에서도 연산동 바보주막은 안주가 맛있기로 소문이 나 있다. 연산동 바보주막은 항상 신선한 재료로 정갈하게 안주를 장만한다. 전라도에서 공수한 홍어삼합은 전문점 못지 않게 맛있다. 겨울철엔 싱싱한 호래기를 맛 볼 수 있고, 쫄깃한 꼬막도 술안주로 그만이다. 사계절, 출출할 때는 닭볶음탕이 제격이다. 달지도 맵지도 않은 닭볶음탕은 속을 ..
2021.05.14 -
한 줄 명언 - 만족 소크라테스
한 줄 명언 - 만족 소크라테스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다 가진다고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 소크라테스 –
2021.05.14 -
한 줄 명언 - 유머감각
한 줄 명언 - 유머감각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돌멩이에 부딪힐 때마다 삐걱거린다. – 헨리 워드 비처 -
2021.05.13 -
골프 한 줄 명언 - 아이젠하워
골프 한 줄 명언 -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그만두니까 골프에서 나를 이기는 사람이 많아지더라. - 아이젠하워. 미국 제34대 대통령 - 아이젠하워는 8년 재임 중 골프를 800번 이상 쳤다고 한다. 접대골프(아부골프)를 해야 하는 쪽이나 받아야 하는 쪽이나 도찐개찐. 그래도 재임기간 중 아이젠하워는 즐거웠겠다. 정승 집 개가 죽으면 문상을 가지만 정승이 죽으면 안 간다는 말이 생각난다.
2021.05.13 -
가버린 친구 이야기 3
가번린 친구 이야기 3 방 안은 술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엎질러진 술에 젖은 오징어가 술잔 앞에 시체처럼 널브러져 있었다. 어떤 말로도 녀석을 위로할 수 없음을 나는 알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그래도 무슨 말이라도 해야 했다. 그러나 나는 마땅한 위로의 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 사이 녀석은 비틀거리며 안방으로 가더니 종이를 들고 와 읽어 보라며 내밀었다. 한 장은 xx가 보낸 이메일이었고, 다른 한 장은 유서였다. 이별을 통보하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러하듯 xx의 이메일은 독기로 가득했다. 감정을 추스르지 않은 채 썼지만, 요지는 분명했다. 더 이상 함께 살기 싫으니, 찾지도 말고 잊어 달라는 것이었다. 초점 잃은 녀석의 눈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젖은 눈은 xx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