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7. 18:07ㆍ골프이야기
골프의 역사
● 개요
골프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쳐서 코스에 있는 구멍에 넣는 경기이다. 대개 18홀을 한 코스로 경기하는데, 타수(파70~파72)가 가장 적은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파3, 파4, 파5로 된 코스를 섞어서 구성되는 게 일반적이다. 골프 코스가 18홀로 정해진 것은 스코틀랜드의 한 골프 선수가 날씨가 추운 날 골프를 치다 홀마다 위스키 한 잔씩을 마셨는데, 18번째 홀에서 술이 떨어지자 골프를 끝낸 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골프 코스는 규격화되어 있지 않으며 18홀 기준으로 전체 길이 5,500∼6,300m(6,000∼7,000야드), 너비 100∼180m, 전체 넓이 66만㎡ 이상이면 된다.
1900년 파리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1904년 로스엔젤리스 올림픽 이후부터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다가 112년 만인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남녀 개인전 각 1개씩 모두 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출전 선수는 각국마다 2명으로 제한되나 세계 랭킹 15위 내에 드는 선수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출전할 수가 있어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가 있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 골프의 역사(기원)
골프는 대략 50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본다. 네덜란드의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하던 콜프(Kolf)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나뭇가지로 돌멩이를 날리던 놀이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또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놀이인 네덜란드의 콜벤(Kolven)이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골프로 발전했다는 설도 있다. 골프는 14세기부터 스코틀랜드에 널리 퍼졌는데, 15세기에 들어와서는 너무 유행하여 국왕 제임스 2세가 골프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골프가 국민의 무도와 신앙에 방해를 준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는 일반인은 물론 귀족과 왕도 즐기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하였으며, 영국으로 전해지며 더욱 성행하였다.
1608년 영국 런던에 처음으로 골프회가 만들어졌고, 1744년 스코틀랜드 리스의 젠틀맨 골프회가 골프 규칙 13조항을 제정하여 스포츠로서의 격식을 갖추게 되었다. 1860년에는 영국에서 오픈 선수권 대회가 처음으로 열렸으며, 1885년에는 전영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가 시작되었다. 한편 북미에는 1875년 캐나다에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이 최초로 창설되었고, 1887년에는 미국에 폭스버그 골프 클럽이 발족되었다.
골프는 미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1894년 미국 아마추어 골프 협회가 창립되고 1895년 제1회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와 전미 오픈 선수권 대회가 시작되었는데, 이후 영국이 제1차 세계 대전으로 골프계가 침체된 반면 미국은 여러 개의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만들며 골프를 발전시켰다. 특히 PGA와 LPGA는 매년 수십 차례의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세계 골프계를 이끌어가고 있다.<출처 :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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