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84)
-
휴대폰 배터리 수명 연장과 성능 부활 방법
범죄도시2 성공 요인...천만 찍고 어디까지 갈까? 범죄도시2 성공 요인...천만 찍고 어디까지 갈까? 범죄도시2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지난 달 18일에 개봉한 범죄도시2가 6일 현재 9백만을 넘었다. 개봉 20일도 채 되지 기간에 거둔 성적표다. 상영 golpro.tistory.com 휴대폰 배터리 수명 연장과 성능 부활 방법 휴대폰 배터리는 6개월 정도 사용하면 그 성능이 떨어져 점점 수명이 짧아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1년 정도 되면 확연히 짧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휴대폰의 배터리를 새로 구입하자니 돈이 아깝고, 그냥 쓰자니 속이 터진다. 이럴 때 이 방법을 써보면 배터리 수명 연장은 물론이고 성능이 확실하게 부활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가정에 있는 비닐랩이나 1..
2022.06.09 -
아내의 이혼 요구를 받은 남편, “무슨 이유인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아내의 이혼 요구를 받은 남편, “무슨 이유인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난데없는 아내의 이혼 요구로 상담사를 찾은 남편. 상담사 앞에서 아내는 무엇 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지 전혀 모른 채 자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습니다. 나도 그런 남편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한 남자가 부부 문제로 상담실을 찾았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평소 자신을 성실하고 좋은 남편이라 생각했던지라 남자는 넋두리하듯 털어놨다. “선생님. 아내가 갑자기 이혼하자고 합니다. 우리 부부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아내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상담사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혹시 부인에게 건강상의 문제는 없습니까?” 남자는 상담사의 말이 끝나기 전에 말했다. “영문을 모르겠어요. 좋은 직장 다니면서 돈도 잘 벌어다 주고 집..
2022.06.08 -
탐욕은 모든 걸 잃게 만든다
여름 맞이 건강한 다이어트 6월 초밖에 안 됐는데, 여름 날씨다. 옷차림은 가벼워지는데, 다이어트 문제로 몸고생 마음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올바른 다이어트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 맞이 golpro.tistory.com 모든 걸 얻고자 하는 탐욕은 도리어 모든 걸 잃게 만듭니다. 연못 속의 물고기의 탐욕이 제 자신도 죽게 만드는 재앙을 불러왔습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를 얻었으면, 거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멈출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의 욕심을 부리는 건 주변의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자신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골프로 깊은 산속에 있는 작은 연못에 물고기 여러 마리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습니다. 함께 헤엄도 치고 장난도 치면서 서로 사이좋게 지냈지만 어느 날..
2022.06.04 -
6월 첫 째주 금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중산 국수나무꽃
6월 첫 째주 금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중산 국수나무꽃 보드라운 작은 솜사탕들이 몽글몽글 매달려 있는 것 같은 꽃, 중산 국수나무꽃입니다. 6월인 요즘 한창 꽃을 피울 때지요. 꽃에는 보송한 털이 꼬부라져 나와 있습니다. 그대가 조국 후기 후기 그대가 조국 영화 이 지난해 이맘때 조국 전 장관의 저서 만큼이나 뜨겁다. 그러나 이 그랬던 것처럼, 또한 분노와 아 golpro.tistory.com 꽃의 생김새는 같고 털이 없는 것이 있는데, 양국수나무입니다. 꽃말은 모정입니다. 국수나무꽃을 보고 모정을 느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아직 모르겠습니다. 혹 그런 분이 계시면, 꼭 연락 바랍니다. 중산 국수나무꽃은 울타리용으로 많이 쓰이고, 뜰에도 많이 심습니다. 양지와 반음지, 어디든 비교적 잘 자라는 꽃..
2022.06.03 -
6월 첫 번째 목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흰백미꽃
6월 첫 번째 목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흰백미꽃 낮은 곳에서 하얀 얼굴을 내미는 꽃입니다. 너무 낮은 곳에서 작고 소박하게 피어 더 정이 가는 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대가 조국 후기 후기 그대가 조국 영화 이 지난해 이맘때 조국 전 장관의 저서 만큼이나 뜨겁다. 그러나 이 그랬던 것처럼, 또한 분노와 아 golpro.tistory.com 그 이름은 다소 생소한 민백미꽃입니다. 흰백미꽃, 백미, 백전, 조풍초로도 부릅니다. 뿌리가 희고 가늘어 백미(白微)라고 부르는데, 열매에 털이 없어서 민백미꽃이라고 부른답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머리를 민머리라 부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에겐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싶은 이가 있나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군요.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런 사람이..
2022.06.02 -
5월 다섯 번째 일요일에 부치는 아침 꽃 편지 - 으름덩굴꽃
5월 다섯 번째 일요일에 꽃 편지를 부친다. 5월의 신록 한 가운데서 연보라빛 꽃을 피우는 으름덩굴꽃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9~10월에 자줏빛을 띠는 갈색의 열매가 바나나 모양으로 열린다. 그래서 한국의 야생바나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제주도에선 졸갱이라고 부른다. 목통, 임하부인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따로 찾아보시길 권한다. 꽃말은 재능이다. 5월도 이틀 남았다. 5월의 푸르름이 6월에도 이어지길 바란다. 동네 이장감도 안 되는 녀석이 행정부 수반이라도 나는 오늘도 내일도 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우중충한 것보다야 푸른 것이 낫지 않겠는가.
2022.05.29